㈜스틸옥스는 희망2022나눔캠페인 일환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 원 상당의 마스크 300만 장을 전달했다.
 

지난 17일 열린 전달식에는 한상원 스틸옥스 회장, 심재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,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.

스틸옥스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했고, 이 마스크는 지역사회와 해외 빈곤국 등 코로나19 감염취약지에 지원된다.

한 회장은 "최근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발생으로 지역사회 집단 감염 위기라고 들었다"며 "이번 마스크 기부가 지역사회 감염 예방 및 지역경제가 회복되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"고 말했다.

조 인천공동모금회 회장은"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방역물품이 꼭 필요하다"며 "흔쾌히 마스크를 지원해 주신 ㈜스틸옥스에 감사드린다"고 답했다.

한편 스틸옥스는 삼성바이오로직스, 셀트리온 등에 핵심기자재인 바이오리액터와 특수 배관자재를 공급하며, 계열회사인 ㈜바이옥스는 바이오산업 원부자재 국산화 1호 기업이다.

홍봄 기자 spring@kihoilbo.co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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